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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Pro 강의 19부 - Flex pitch

안녕하세요 BEOM 입니다.오늘은 Flex pitch에 관련하여 설명을 드려볼까합니다.우선 ‘Flex pitch’ 란 로직의 내장 튠 기능을 의미하며 보컬이나, 악기 등 불완전한 음정을 보다 정확한 피치로 조정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기능인데요.흔히들 ‘~을 튠 한다’ 라고 하는데요이러한 작업으로 인해 더욱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사진1)화면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 활성화를 하게 되면 잠깐의 파형의 트랜지언트 분석하는 로딩시간과 동시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튠이 가능한 창으로 변환 됩니다.사진2)위의 그림과 같이 네모난 박스안에 선들은 각음의 노트(=음)가 표시되는데이 박스들(=음정)들을 클릭한 상태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그림상에 가로로 검은색 회색으로 보이는 줄들은 피아노를 의미합니다.아래서부터 도,레,미~ 순 이라는 것을 인지하시면 됩니다.편집하고자 하는 노트들을 드래그하여 선택 후 한꺼번에 보정도 가능합니다만두 노트가 하나의 형태로 이어져 있다면 가위 툴을 활용하여이런 방식으로 컷을 하여 각 노트별로 선택하여 디테일하게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무 작아서 안보이시는 분들은 Cmd + 방향키로 상하 좌우를 클릭하며 본인이 작업하기 편한 크기로 조절하시면 됩니다.사진3)플렉스 피치는 보이는 바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작업자들마다 다르겠지만 전 여기서 중요하게 볼 것은 Fine Pitch와 Vibrato 그리고 Pitch Drift 라고 생각합니다.*Fine Pitch / 노트를 모니터링 하며 디테일하게 수정이 가능하며 세밀한 작업을 요 할시 용이하다.*Vibrato / 부자연스러운 떨림이나 비브라토(=바이브레이션)의 깊이감을 조절하여 작업할 수 있다.(ex. 의도적으로 오툐튠 효과를 내고 싶을때 노트에 있는 파형을 곧게 피면 필 수록 비브라토는 없어지고 로보틱한 질감을 얻을 수 있다.*Pitch Drift / 튠을 진행할때 A에서 B라는 노트로 넘어갈때 이 것을 통하여자연스러운 효과를 매끄럽게 또는 의도한 바에 맞춰 흐름을 메이킹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이렇게만 잘 조절해서 곡들의 표현하려는 의도에 맞춰 작업을 진행하시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튠은 언제까지나 서브로 적용시키는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너무 과도한 보정은 자연스러움이 없어져 인위적인 텍스쳐의 사운드를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오니레코딩 받을때 최대한 퀄리티 있게 녹음을 하시고 느낌은 좋으나 가끔가다 음정이 안맞는 구간들을 위해 조금씩 적재적소로 사용하시면 더 괜찮은 작업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전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오늘의 단축키***플렉스피치 활성화 / Cmd + F

BEOM
Logic Pro 강의 18부 - 더블링

안녕하세요 BEOM 입니다. 오늘은 녹음을 진행하시면서 좀 더 나의 보컬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더블링에 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우선 아래 사진을 먼저 보겠습니다.사진1)이와같이 메인트랙만 녹음했을경우 비교적 심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특히나 많은 악기들로 구성된 장르의 곡들에 경우에 더욱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ex. kpop댄스음악, 팝, 락, 밴드사운드 등)장르에 따라 더블링을 적용하기도 안하기도 하는데요 예를들어 어쿠스틱한 느낌의 한 악기로만 구성된 잔잔한 곡의 경우는 메인보컬만 녹음하고 후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에따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곳에 더블링을 깔아 필요한 구간에 삽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메인트랙을 녹음한 후 inst와 함께 종합적으로 플레이를 하며 모니터를 해보면서 조금 보컬이 강조되었으면 하는 파트를 따로 체크를 하여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필요한 구간을 녹음하면 됩니다.대부분 벌스, 프리코러스 보다 후렴구에 더블링을 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후렴구는 다른 파트에 비해 악기도 많이 나오는 구간이기도하고 따라서그로인해 한 트랙만 녹음을 하였을때 비교적 보컬 존재감이 떨어질 수 있기에 그 부족한 부분을 더블링으로 채워주는 것 입니다.더블링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메인으로 녹음한 것과 매치가 잘 이루어지도록 톤, 박자, 발음 등 잘 맞춰서 녹음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그러지 않았을 경우 결과물이 오히려 잘못된 녹음으로 인해 오히려 지저분 해질 수 있기때문에 최대한 느낌은 맞춰서 불러주셔야 합니다.그렇게 2트랙으로 녹음을 하고 필요에 따라 좀 더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똑같은 밸런스로 녹음한 더블링과 더불어 호흡을 섞어 약음으로 가창한 더블링을 2트랙을 또 한번 덧입혀 좀 더 탄탄하고 풍성한 보컬 텍스쳐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이와같은 작업을 통해 보다 더 괜찮은 작업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다음 강의에서는 더블링 적용시 적절한 볼륨값과 메인 보컬과 매치하는 법, 패닝에 관련하여 설명을 드리겠으며 더불어 짧은 영상과 함께 기재하여 그 예시와 차이점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의 단축키***새로운 트랙생성 / Opt + Comd + N만들어 놓은 트랙과 동일한 셋팅의 트랙을 복사하여 생성하기 / Comd + D

BEOM
GENELEC 8030c 스피커 리뷰

안녕하세요 BEOM입니다.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장비중에 하나인 제네렉 8030c 스피커를 리뷰하려합니다.마이크 리뷰에 이어 이 제품또한 정말 애정이 깊은 녀석인데요.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개인작업자, 전문스튜디오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만큼본격 리뷰에 앞서 제네렉에 관한 설명을 잠시 드려볼까해요.제네렉은 1978년 Ilpo Martikainen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모니터링 스피커 제조사로,GENELEC 이라는 사명에 담긴 의미는천재라는 뜻의 Genius와 전자기기이라는 뜻의 Electronics의 합성어라고 합니다.제네렉의 제품명은 통상 4자리의 숫자와 한 자리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숫자는 제품계열, 우퍼의인치수를 가리키면서, 알파벳의 경우 동일 제품의 세대가 올라갈 때마다 하나씩 뒤로 진행됩니다.예를들어 8030C는 8030의 3세대 모델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가장 앞자리 - 제품 시리즈두번째 자리 - 기술 플랫폼세번째 자리 - 우퍼 크기네번째 자리 - 제품 모델다섯번째 자리 - 제품 버전여섯번째 자리 - 제품 색상Ex) 8 - Monitoring Loudspeakers 0 - Analogue 3 - 5 inch 0 - Normal C - 3세대 P - Producer Dark Gray이처럼 제네렉의 모델명에는 이러한 의미가 담겨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우선 제네렉을 선택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첫번째로는 동글동글한 외관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추가적으로 전면에 그릴이 우퍼와 트위터를 감싸주고있어 외부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또한 했었습니다.또한 소리라는 것은 공간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공간 특성에따라 왜곡이 정말 심각하게 일어나 스피커의본 성능을 느낄수 없습니다만제가 느낀 제네렉의 스피커는 특유의 튀는 대역없이 플랫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인해 어떠한 장르적 제약도 없다고 느꼈으며 어느 공간에서도 어느정도는? 일정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생각했습니다.제네렉의 이런 플랫한 사운드는 장시간 작업을 할때에도 특정 대역대가 튀는 곳이 없어 귀의 피로감도타 스피커에비해 조금은 덜한 느낌을 받은것도 사실입니다.*8030C Frequency Reponse그리고 가장 사운드 출력시 뭔가 잘 발라놓은 것처럼 모든 대역대가 깔끔하게 들려서 믹스 작업후 혹여 다른 스피커로 들었을때 다르게 들린다거나 더나아가 이상하게 들리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그렇지않아 안심이 되며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제네렉 스피커가 입문용으로 들이기에는 다소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으나혹여 100만원대 스피커를 알아보시는 분들 중 의향이 있으시다면 제네렉 8030 모델 추천드립니다.

BEOM
RODE NT1 KIT 마이크 실사용 리뷰_입문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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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EOM 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중인 장비중에 마이크 실사용후기를 여러분들께 공유하고자 합니다.제가 오늘 리뷰할 제품은 RODE사의 NT1 KIT 마이크입니다.이 제품은 제가 군대 전역후 처음으로 장비를 맞출때 구입한 제품이라 의미가 깊네요리뷰에 앞서 우선 RODE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967년 호주에서 앰프와 전자기기 및 마이크 분야를 기반으로 한 Freedman Electronics를 설립하여 호주에서 테스트하던 시스템을 전격개편하여 설계 및 제작 모두 호주에서 생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이를 바탕으로 NT2를 시작으로 오디오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온 회사입니다.그 중 제가 사용한 이 NT1 KIT는 기존 NT1의 단종이후 2010년에 들어서 NT1A, NT1 KIT로 분화되었습니다만 NT1이라는 이름만 공유할 뿐 기존 NT1 제품 자체에 가지고 있는 성향과는 NT1 KIT는 많이 달라진 제품입니다.NT1 KIT의 외관디자인부터 설명드리자면 알루미늄 무광 블랙바디에 부식방지를 위한 니켈 도금처리가 되어있으며 440g의 무게, 그리고 기본 구성품인 쇼크마운트와 팝필터 모양은 기존 콘덴서 마이크 구성품과는 다른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현재 판매되는 NT1 KIT 제품에는 기본 콘덴서 구성품인 쇼크마운트와 팝필터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걸로 알고있습니다.)저는 운이 좋게도 기존 출시때의 구성품인 제품을겟했습니다 :) 현재 구매가는 40만원 초반대입니다. 아래에는 현재 구성품 목록입니다.마이크의 기본 스펙입니다.NT1 KIT는 단일지향성의 FET한 성향을 가진 마이크로써 랩이나 음절이 많은 장르의 노래를 수음할때 가장 성능을 발휘하는 마이크라고 생각하며 20hz~20khz의 주파수 대역 재생이 가능합니다.즉, 전반적으로 평탄한 주파수 응답을 띄는 마이크라 타장르는 물론 34만원대의 가격으로 보았을때 입문용으로 좋은 가성비 마이크라고 생각합니다.셀프노이즈 또한 4.5db (A) 정도로 적은편이며 35mV/Pa의 감도로 조그마한 소리수음해야하는 작업에도 전혀 무리없이 작업을 하였습니다. 알앤비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이 마이크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은 거의 없었으며 디자인부터 가격대비 성능까지 정말 마음에 든 제품입니다.모든 장비들이 그렇듯이 개개인이 느끼는 부분들이 분명 호불호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제가 공유한 이 작은 정보가 많은 입문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B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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